합천목재문화체험장 활용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남=뉴스프리존]안옥원 기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19일부터 5월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지역 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힐링되는 우드버닝 도마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힐링되는 우드버닝 도마만들기’ 체험.(사진=합천군시설관리공단)
‘힐링되는 우드버닝 도마만들기’ 체험.(사진=합천군시설관리공단)

지난 26일에는 합천군시설관리공단과 지역사회 발전과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한국생활개선 합천군연합회가 체험에 참여했다.

박숙자 한국생활개선 합천군연합회장은 “나무 타는 냄새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테라피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이번 우드버닝 도마만들기 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를 마려해준 합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조수일 공단 이사장은 “나무는 크기나 재질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물질”이라며 “더불어 많은 사회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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