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충북혁신도시교육문화발전협의회( 이하, ‘교문협’ )는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충북연구원과 공동으로 5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4차 산업혁명시대 : 자녀교육과 부모의 역할」을주제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비가 오는 토요일 아침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북혁신도시 및 인근 지역 내 교사, 학생, 학부모,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교문협의 연속 교육 특강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1차 행사였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교대 이완기 부총장이 기조 발표하고, 홍선호 영어교육과 교수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평가본부 정채관 박사가 토론에 참여하는 등 교육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충청북도 충북혁신도시발전추진단 이제승 단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문화 등 각계전문가들로 구성된 교문협의 출범과 앞으로의 활동이 충북 지역 발전에 큰 영향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교대 이완기 부총장은 올바른 자녀 교육과 부모의 역할, 방법론을 제안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는 창의적 사고와 창의력을 겸비한 인재 중심 사회로서 이러한 능력을키우기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교육 환경 조성, 독서·토론등이 중요시 되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교문협은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충북혁신도시 이주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돕고, 공공기관과 지역주민과의 지식 교류 및 문화 공유를 통해 충북혁신도시 및 인근 지역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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