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11개 지역 청년회 참여로 회원 가족간 화합의 장 열어

광양시청년연합회가족 한음 체육대회 [사진=이동구 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광양시 지역단위 11개 청년회로 구성된 (사)광양시청년연합회(연합회장 정현충)가 주관하는 2018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 개회식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과 500여 광양시 청년 가족이 참석했으며, 김재무 민주당 광양시장 후보 등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지역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얼굴 알기기에 나섰다.

이번행사는 골약동,광양읍,광영동,다압면,봉강면,옥곡면,옥룡면,중마동,진상면,진월면,태인동 청년회가 참여했으며 자매단체인 포항향토청년회와 제주시연합청년회가 축하를 해 주었다.

정현충 회장은 개회식 인사에서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청년주역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80% 동조자나 뒤처지는 5%가 아닌 청년의 패기와 끈기를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15%의 청년 리더가 많이 나와야 하고 그것이 이 시대가 청년 여러분께 요구하는 바가 아닌가 생각한다. 지난 10년간 광양시 청년연합회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우리 고장을 보다 밝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어 왔다고 말하고 그런 여러분들을 항상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정인화의원은 축사에서 “지역을 선도하는 청년들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이번 대회를 준비해준 정현충 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청년회 회장과 관계자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이 바로 서야 지역이 바로 서고 지역이 바로서야 부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듯이 강한 신념과 올곧은 정신으로 무장한 청년은 지역의 희망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다”.

이렇듯 웅비하는 힘을 가진 청년들이 하나로 모여있는 광양시 청년연합회가 자랑스럽고 마음 든든하며, 청년 여러분 화합된 힘이 지역을 밝은 미래를 열어 가리라 확신하고 광양시 청년연합회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광양의 청년의 에너지를 결집하고 저력을 확인하는 행복한 어울림에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광양시 청년 여러분 모두가 화합하고 결속 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한편, 광양시청년연합회는 “소통과 참여로 시민과 하나 되는 청년연합회!” 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이 있기에 행복한 도시! 청년이 있기에 살맛 나는 도시! 청년이 있기에 찾아오고 싶은 도시 광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광양시 청년연합회는 명품도시 광양시 건설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캠페인 등 지역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구례,곡성) [사진=이동구 기자]
광양시청년연합회 정현충 회장 [사진=이동구 기자] 광양시청년연합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 [사진=이동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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