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평생교육원 , ‘재난안전관리사 강사양성과정’ 시행

[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사단법인 나눔고용복지지원센터(부설 나눔평생교육원)는 일자리교육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자격증취득 및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평생교육법 제16조, 의정부시 평생교육진흥조례 제5조 규정에 의거 ‘2018 내일시민교육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대형화재 및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응급상황에서 올바른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실무자로서 이론에만 머무는 재난안전교육이 아닌 실습을 통한 실제적인 안전교육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재난안전관리사’ 자격과정이다.

본 사업은 나눔평생교육원(경기도지정 평생학습관, 관장 현명진)과 국제구명구급협회(IEMA) 한국본부(손상철대표)와의 업무협약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경기도 의정부시의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시행한다.

경기도 지정 평생학습관인 나눔평생교육원은 본 사업 이외에도 교육취약계층인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교육사업도 같이 진행한다. 금년 하반기부터는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바리스타 양성과정,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전파사 양성과정, 청소년들에게 다문화사회 인식개선을 시키는 다문화이해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40명을 선정하여 1기, 2기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지정 평생학습관인 나눔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