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조선

[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5춘기(갱년기)를 맞은 요절복통 부부의 화끈한 반전 일상을 거침없이 폭로했다.

‘결혼 25년차’ 홍혜걸과 여에스터 부부는 5일 첫 방송될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아내의 갱년기로 냉전기를 보내고 있는 부부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무엇보다 홍혜걸과 여예스더는 각종 의학 정보 프로그램이나 책을 통해 많은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의사 셀럽 부부로 주목 받고 있는 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반전 가득한 부부의 일상을 고백, 현장을 압도했다.

특히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5춘기(갱년기)가 찾아온 탓에 감정 기복이 있는 아내 여에스더로 인해 각방살이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에스더는 “호르몬 때문에 몸 체온이 계속 바뀌는 탓에 불편을 느껴 각방 생활을 시작했다”며 “특히 홍혜걸과 같은 공간에만 있어도 ‘화딱지’가 났다”는 솔직한 설명을 덧붙여 현장을 들썩였다. 처음에는 더블베드로 떨어져 잤지만, 그것마저도 싫어져 각방 선언을 했다는 것. 특히 부부는 “기분이 좋아졌을 때만 합방을 한다”는 말과 함께 “최근 6개월 동안 합방을 한 적이 없다”고 전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이날 녹화에서는 무뚝뚝하기 짝이 없는 남편 홍혜걸에 대한 여에스더의 폭로가 줄을 이었다. 25년의 결혼 생활 동안 여에스더가 홍혜걸에게 받은 선물이라고는 효도신발과 살색 임부복 팬티. 그리고 편지가 전부라는 것. 여에스더는 “매년 생일을 함께 했는데 처음으로 떨어져있게 되자 남편이 깜짝 생일 선물로 준비한 게 7080스타일의 팬티였다”고 전한 후 “충격을 받고 한참 동안 폭풍 잔소리를 쏟아 부었다”고 홍혜걸의 센스 없는 면모를 전해 현장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홍혜걸과 여예스더는 건강에 철두철미할 것 같은 의사부부지만 알고 보니 두 사람 다 ‘요알못’인 탓에 편의점 도시락 마니아가 됐다는 사실과 함께 귀여운 허당 중년 부부의 모습을 담은 행주산성 먹방도 펼치는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솔직한 부부의 모습을 전했다.

제작진은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는 갱년기로 위기를 맡은 중년부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공감을 얻고, 이 부부만의 갱년기 극복 꿀팁까지 공개할 예정”이라며 “셀럽 부부 중 가장 긴 결혼 생활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어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해달라”고 전했다.

사진 : TV조선

‘충청도식 츤데레 남편’ 정준호의 깜짝 이벤트에 이하정은 눈물을 펑펑 쏟아낸다. 
 
결혼 8년차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배우와 아나운서 부부 셀럽으로 출연이 알려지면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을 위해 살신성인 이벤트로 감동을 선사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결혼 후 연기 외에도 각종 사업으로 바쁜 남편 덕분에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해본 적 없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혔던 터. 이하정은 “남편이 영화배우임에도 불구 그 흔한 영화관데이트도 해본 적 없다”고 전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하정에게 미안했던 정준호는 기계치임에도 불구하고, 둘만의 데이트를 준비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땀까지 뻘뻘 흘려가며 리얼한 생고생 열전을 펼쳤다. 더욱이 평소 충청도 사나이다운 간접화법으로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한 적 없는 정준호는 이 날을 위해 ‘인맥왕’의 능력을 풀가동해 유명디자인을 섭외, 이하정의 눈물을 쏟게 만든, 감동적인 이벤트를 완성했다.

그리고 심지어 분위기가 무르익자, 정준호는 “둘째라도 갖자고?”라는 폭탄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과연 이하정의 눈물을 쏙 빼게 만들고 폭탄발언까지 이어지게 만든 이벤트는 무엇일지, 부부의 달콤 감동적인 그 날 밤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다정함이 묻어나는 메인포스터를 첫 공개했다. 파릇파릇 초록색 벽지가 싱그러움을 돋우는 가운데, 따스한 조명을 배경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의 식탁에 나란히 앉아 웃음을 터트리는 정준호와 이하정의 모습이 담긴 것. ‘행복함’이 묻어나는 두 사람의 식사 장면과 함께 “대한민국 부부들이여 댁의 식사는 어떻습니까?”라는 문구가 내걸리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 부부들의 리얼한 주방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다정다감해 보이는 정준호, 뭐든지 똑 부러지게 해낼 거 같은 아내 이하정의 180도 다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공감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아내를 위한 이벤트를 위해 땀을 뻘뻘 흘리는 정준호의 모습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이 전해졌다. 따뜻한 남편으로 변신한 정준호의 모습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TV조선

함소원-진화 부부는 ‘보양식 금지령’을 내린, 보기 드문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이제 막 결혼 5개월 차에 접어든 18살 나이 차이 연상연하, 화제의 신혼부부 함소원, 진화 부부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을 통해 두 사람만의 ‘달콤 화끈 주방’을 선보이는 것. 아내보다 18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방을 섭렵, 밤이면 밤마다 스케일이 남다른 대륙의 화려한 불쇼로 아내를 위한 기름진 만찬을 준비하는 신랑 진화의 모습이 흥미를 돋운다.

무엇보다 ‘열혈 아내 바라기’ 진화는 아내 함소원을 위해 중국요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불맛’을 제대로 살려 아내를 위한 보양식 진수성찬을 준비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재력은 물론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진화가 광둥요리로 중화 요리 쉐프 못지않은 요리 실력을 뽐내는 ‘요섹남’의 면모까지 발산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그런가하면 이날 녹화에서는 설렘 가득한 신혼부부의 모습 뒤에 감춰진, 보양식이 무서운 연상 아내 함소원의 속내도 밝혀져 현장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모든 여성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함소원은 에너지 넘치는 남편 힘 빼기 작전을 펼쳐야만 하는 남다른 고충을 겪고 있다는 것. 밤이 무서운 연상 아내, 넘치는 에너지가 감당 안 되는 연하 남편으로 인해 여느 신혼집과는 달리, 남자에게 좋다는 보양식 금지령이 내려진 사연이 전해지면서 안방극장을 야릇한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18살 차이 신혼부부인 만큼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사는 모습에 주위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며 “여느 신혼부부들 보다 좀 더 깨소금 나게, 녹화 중간중간에도 거침없는 스킨십을 보여줘 제작진들의 부러움을 자극한, 리얼한 두 사람의 신혼생활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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