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캡처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6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는 평양냉면 편으로 꾸며진다.

입안 가득 퍼지는 메밀 향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육향까지 슴슴하고 오묘한 맛에서 느끼는 미식의 정점인 오늘의 음식은 ‘평양냉면’이다. 

이날 게스트로는 가요계 평양냉면의 대부 피아니스트 김광민, 본토의 평양냉면 맛을 경험하고 온 남측수석대표 가수 윤상, 1999년 평양에서 인생 최초로 평양냉면을 맛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출연한다. 

북한의 대표 음식은 냉면이다? 북한에서의 냉면의 의미부터 게스트 3인이 전하는 북한 본토 냉면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까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평양냉면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 까만 면에 식초를 뿌려 먹는 평양의 냉면 스타일부터 유독 지켜야 하는 규칙이 많은 냉면에 대한 다양한 면스플레인까지 평양냉면을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진실을 재조명한다.

오늘의 평양냉면 식당 두 곳으로는 이북출신 할머니의 손맛을 3대째 이어온 동치미 베이스의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는 북한산 ‘만포면옥’과 북한 출신 요리사 윤선희 씨가 선사하는 평양냉면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일산 ‘양각도’가 소개된다.

tvN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편은 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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