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쳐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나혼자산다’ 마마무 화사가 온라인상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선상에 올랐다. 그녀가 자신의 하루 일과를 적나라하게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솔직한 면모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 마마무 화사는 아침에 일어나 자신이 좋아한다는 故 장국영의 영화를 보며 일상을 시작했다. 그녀는 장국영의 광팬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녀는 집 근처 곱창집으로 가서 곱창 3인분과 볶음밥까지 먹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곱창집 주인아저씨는 “꼭 내 친구 보는 것 같다”라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화사의 모습을 보던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저 곱창집 꼭 가보고 싶다’. ‘오늘 밤 야식은 곱창이다’라며 군침을 삼켰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박나래의 나래바처럼 ‘화자카야’라는 술집을 준비해 멤버들을 초청했다. 그녀는 “나래바에 놀러가보고 싶은 멤버들을 위해 직접 만들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나래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것과 달리 그녀는 음식을 주문을 해 멤버들을 대접했다.

화사는 마마무 멤버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노래를 부르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화투 장면까지 고스란히 전달되며 기존의 걸그룹 이미지를 뛰어넘는 털털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화사가 출연한 MBC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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