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YDPP 정세운, 임영민, 김동현, 이광현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프로젝트 그룹 YDPP가 태국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룹 YDPP(정세운, 임영민, 김동현, 이광현)는 지난 16일 오후 6시 (현지 시각) 태국 방콕 창와타나홀(CHAENGWATTANA HALL)에서 태국 팬미팅 <YDPP LOVE IT LIVE IT>(러브 잇 리브 잇)를 개최, 현지 팬들과 만났다.

멤버 정세운은 지난 3월 팬미팅 이후 약 3개월 만에, MXM은 지난해 12월 열린 팬미팅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찾았던 태국이지만 현지 반응은 여전히 뜨거웠다. 팬미팅의 현장에서는 정세운, MXM, 이광현의 팬들로 긴 줄을 만드는 등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YDPP의 높은 인기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YDPP는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나야 나'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YDPP는 방송 종영 이후 오랜만에 다 같이 선보이는 ‘나야 나’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칼군무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심을 흔드는 네 명의 무대를 본 팬들은 열화와 같은 함성을 쏟아냈다.

이어 YDPP는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선보였던 또 다른 곡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커버 무대를 펼쳤다. 방송 당시에는 정세운, 임영민, 김동현만이 선보였던 무대에 이광현이 투입, 더욱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YDPP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코너도 마련했다. YDPP는 팬들과 '몸으로 말해요 스피트 퀴즈', '텔레파시' 게임을 진행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YDPP는 망가짐을 무릅쓰고 온몸을 이용해 퀴즈를 맞히는가 하면, 정답을 맞추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펼치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마지막으로 YDPP는 지난 4월 발표한 프로젝트 싱글 'LOVE IT LIVE IT'(러브 잇 리브 잇)로 청량감이 돋보이는 매력을 뿜어내며 엔딩 무대를 마무리했다. 엔딩 무대를 끝으로 YDPP가 퇴장하자 태국 팬들은 열정적으로 앙코르를 외치며 YDPP의 앙코르 무대를 기다렸다. 

이내 YDPP가 앙코르곡 '나야 나' 무대를 위해 다시 입장하자 팬들은 뜨거운 환호성을 내지르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YDPP는 태국 팬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마지막 인사를 하는 등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YDPP는 “YDPP로 태국 현지 팬들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면서 “YDPP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YDPP는 태국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프로젝트 싱글 '러브잇 리브잇'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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