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지난 21일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공공기관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관리책임자, 의료기관 종사자, 교직원, 공무원, 일반인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및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으로 사망률을 최소화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지난 21일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공공기관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관리책임자, 의료기관 종사자, 교직원, 공무원, 일반인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및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으로 사망률을 최소화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주경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응급처치강의와 심폐소생술 실기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응급활동의 원칙 및 요령, 응급구조 시 안전수칙, 인명구조를 위한 이론교육과 함께, 흉부압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적용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압박으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기술로 골든타임인 발생 4분 이내에 실시하여야 생존확률이 높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힘으로써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보건소는 올해 하반기 추가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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