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생술집’ 진서연 방송캡쳐

[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 배우 진서연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온라인상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는 진서연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 tvN '인생술집'에서 가식 없는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에서 대한민국에서 전무한 파격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해 영화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인생술집’ 출연진들은 진서연 남편이 영화 ‘독전’을 어떻게 봤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진서연은 “남편이 베를린에 직장이 있어서 아직 ‘독전’을 보지 못했다”라며 “시나리오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 ‘와우 좋은데’라는 반응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진서연은 남편을 처음 만나고 나서 석 달 후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남편을 처음 보자마자 자신과 같은 과인 개인주의가 심한 사람이었다. 결혼 할 사람은 보면 알아차린다고 하는데 그 사람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짜증났다. 감당이 안 되는 남자였다”라고 설명을 했다.

이어 “어차피 저 사람이라면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해서 결혼하자고 했더니 좋다고 했다”라며 “결혼 후 서로 개인주의가 공통적으로 있어서 그런지 잘 맞는다”라고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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