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봉산·학성동 대상…내달 5일까지 국토부·강원도에 공모 신청
[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기자] 강원 원주시는 중앙동·봉산동·학성동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사업자, 지역단체 등을 대상으로 정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정책, 원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안) 설명, 질의응답·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원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동해종합기술공사에 용역을 의뢰해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안) 작성을 위해 지난 7일과 14일에는 전문가 자문, 주민대표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도시재생 추진단 회의를 통해 전문가와 관련부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계획(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 올해 3월 개소한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 3개동을 대상으로 각 3회, 총 9회에 걸쳐 주민참여워크숍을 진행해 의견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5일까지 국토부와 강원도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주민참여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nbnk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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