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에 핫한 이슈만 골라 전하는 뉴스프리존 송샛별 앵커의 톡톡 튀는 “주간 핫 뉴스”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뉴스프리존 시청자 여러분. 오늘부터 새롭게 선보일 핫 이슈 코너를 진행하게 된 뉴스프리존 송샛별 앵커입니다.

지난 주도 많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은 한 주였습니다. 송샛별의 주간 핫 이슈 브리핑은 뉴스프리존이 직접 담아온 지역, 책속의길, 사람들 이야기, 기획, 연애 , 스포츠, 오피니언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한 주간 이슈화된 기사들 중 주요 토픽들을 선별해서 보도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그 중 뉴스프리존 시청자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TOP 기사를 선정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뉴스입니다.

뉴스프리존 경남 김욱기자님이 담아온 석고대죄해도 뭐 할판에 한가로이 골프를 즐긴 홍준표에 대한 정치 기사입니다.

홍 전 대가가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없는 카트 보관소로 들어가는 모습과 홍 일행은 보관소내 비상구를 통해 클럽하우스 1층으로 올라가 식사를 하고 홍 전 대표가 라운딩을 마친뒤, 주위 눈을 의식해선 지 모자를 눌러 쓰고 고개를 숙인채 신발을 털고 카트로 향하고 있는 모습도 우리 뉴스프리존이 포착했습니다.

홍 전 대표 일행은 이날 오후 1시 10분경, 라운딩을 마치고 카트 보관 건물의 비상구를 통해 클럽하우스 1층에서 식사하고 곧바로 김종필 전 총재 문상차 서울로 상경했다. 홍 전 대표는 22일에도 이 골프장에서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해운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김대식 전 여의도연구원장등 3명과 함께 라운딩을 즐진 후, 이 골프장 골프텔에 투숙해 하룻밤을 지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합니다.

오늘의 두 번째 뉴스입니다.

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 뉴스이슈팀이 담아온 영원한 2인자 한국 현대정치사의 풍운아 김종필, 마지막 3김의 삶 정치 기사입니다.

23일 타계한 영원한 2인자 김종필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애도가 이어지고 있으나 이와 반대로 페이스북 등 SNS에는 김종필의 역사적 과오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낙연 국무총리가 훈장을 추서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 반대한다는 의견도 잇따라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정부의 훈장 추서에 대해 "김종필에게 훈장을 주려거든 헌법 전문의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를 삭제하고 '5.16쿠데타와 중앙정보부를 계승한다'로 바꿔야 할 것"이라거나, "쿠데타를 일으킨 자에게 훈장을 주는 것을 반대합니다" 등 훈장 추서 방침도 재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맛 컬럼니스트 황교익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종필 전 총리에 대해 "거물 정치인이라 하나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국민은 거의 없다. 실패한 인생이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독재자 박정희와 함께 결행한 5.16 군사쿠데타, 악명 높은 공작정치의 대명사였던 중앙정보부 창설 주역 등 김종필의 과오와 이 과정에서 많은 희생자들이 있었다는 점 등을 들어 그의 죽음을 애도할 수 없다고 표명 했습니다.

또한, 박정희 독재 정권에 저항하다 암살당한 피해 당사자라 할 수 있는 고 장준하 선생 장남 장호권 대표는 서울의소리 ("김종필이 이리 편안하게 가면 안되는데'') 칼럼을 통해 "김종필은 1961년 박정희와 역적질을 공모하여 5,16 군사반란으로 나라를 강탈하고 4,19 혁명의 목표인 이 나라의 민주주의 안착을 후퇴시킨 자로서 민주인사 지식인 학생 언론 문화 종교 등 이 나라 각계의 민주주의를 바라는 국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 학살 하였던 장본인이었다"고 분노했습니다.

한편 ,이번 김종필 전 총리 훈장 추서 반대 운동은 현재 각 포털 사이트에서 찬,반 론을 주장하며 뜨겁게 달궈 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뉴스프리존 김동구 기자님이 담아온 강진 여고생, 9일 만에 시신 추정 강진야산에서 발견이라는 사회 기사입니다.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으로 많은 이들에 가슴을 아프게 했던 사건이 실종 9일 만에 피해자 A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24일 강진 야산에서 발견되어 현재 국과수에서 시신 부검에 들어간 상태며, DNA 결과는 오늘 중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지난 16일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양은 ‘아빠 친구 B씨의 소개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는 말과 함께 SNS을 통해 “아르바이트가 처음이다... ”큰일 나면 신고해 달라는 내용을 남기고 실종 됐습니다,

시신 발견 장소는 도로 등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으로 차량 등의 접근이 전혀 불가능한 곳이다. A양 휴대전화 발신음이 끊긴 곳과 상당 부분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B씨 가 A양 실종 후 자신의 집근처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면서 수사는 난항을 겪었습니다.

모든 정황상으로 볼 때 B씨가 A양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의문만 남겨두고 현재 국과수의 결과에 국민의 관심이 주목 되고 있습니다.

한 주간에 핫한 이슈만 골라 전하는 “주간 핫 뉴스”을 시청해주신 국민 여러분들 대단히 고맙습니다. 뉴스프리존 송샛별 앵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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