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문화병원 외래 내방객 및 입원환자 대상으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 /사진=좋은문화병원 제공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지난 6월 20일, 외래 내방객 및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좋은문화병원 친절위원회, QPS팀, 감염관리팀이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제한 없는 병문안으로 인해 환자를 비롯한 내원객들 모두가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환자의 치료와 회복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병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환자와 내방객들에게 마스크와 밴드를 나눠 주며 면회시간 안내, 보호자증 패용 독려, 문자나 영상통화를 이용한 병문안 안내 등 병문안 개선 사항을 알렸다.

좋은문화병원은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기준 권고안이 발효된 2015년 11월 이후 올바른 병문안 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감염예방 등 환자 안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좋은문화병원 환자안전전담자는 “환자 및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환자안전활동과 감염예방활동을 통해 지역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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