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본부' 안전한 세상을 위한 교재 개발 노력

[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당신도 죽어가는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는 슬로건으로 구명구급법 보급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본부(IEMA Korea)에서 지난 4월에 출간한 ‘재난안전관리론(손상철, 김백윤, 정용 공저, 도서출판 진영사)’에 이어 ‘CPR & AED TEXT BOOK’ 한국어판을 출간하였다.

‘재난안전관리론’은 사회적 재난과 자연적 재난에 대한 특징 및 대응요령에 대하여 자세하고 다루었으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위해서는 국민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안전의식의 고취를 위하여 안전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각 재난안전관리 자격과 과정을 운영하는 단체 및 교육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재로 채택하고 있다.

‘CPR & AED TEXT BOOK’은 국제구명구급협회(IEMA) 세계본부(일본, 가와사키) 소속의 전문가 및 전문강사들이 공동으로 집필한 TEXT BOOK으로 재난관리에 최고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일본에서 기본소생술(BLS) 보급을 위한 교재로 개발되었다.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사용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지만 쉽고 효율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교재가 필요한 시점에서 출간되어 일본 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관련 학과에 교재로 채택되고 있다고 한다.

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본부(IEMA Korea) 손상철 박사가 2018년 4월 일본에서 개최된 ‘한・일 BLS INSTRUCTOR SEMINAR’에 참석하여 TEXT BOOK을 보고 한국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교재라고 생각하여 내용을 일부 한국실정에 맞도록 보완하고 추가하여 한국어판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CPR & AED TEXT BOOK’한국어판의 내용은 ‘왜 CPR을 배워야 할까?’를 시작으로 제1장 ‘구급의료의 구조와 구명의 연쇄, 심정지의 예방, 호흡관 순환의 구조, 성인에 대한 1인법 CPR의 수순, AED(자동체외식제세동기), 소아・유아에 대한 CPR’, 제2장 ‘응급처치(EC)개론’, 제3장 ‘특수한 현장에서의 구급대응(스포츠현장, 바다 및 풀장, 스쿠버 다이빙 현장)’, 제4장 ‘심리적 응급처치’로 구성되어 있다.

IEMA Korea 손상철 박사는 ‘‘CPR & AED TEXT BOOK’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교육생들이 직접 필요한 부분들을 메모할 수 있는 TEXT BOOK형태로 제작되어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인 교재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고 있다. 국제구명구급협회 한국본부에 문의하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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