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화려한 색깔의 능소화가 돌담장에 피어있다. 사진 = 김광래

[뉴스프리존=김광래 사진전문위원] 장마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고즈넉한 한옥의 돌담장에 핀 능소화가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마치 나팔꽃 같이 생긴 능소화는 주로 담장에 달라붙어 붉은 빛의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뽐낸다.

능소화는 화려함 만큼 금등화, 나팔화, 양반꽃 등 다양한 이름이 있으며, '그리움', '기다림', '명예'라는 꽃말이 있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활엽 덩굴성 식물에 속한다.

사진 = 김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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