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게이트 공인인증서 대체 ‘KYC 계좌인증’ 서비스 출시

KYC 계좌인증 서비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2015년 의무사용이 폐지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인증수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인인증서에 버금가는 강력한 인증수단으로 ‘KYC 계좌인증(KYC Bank Account Certification)’이  출시됐다.

KYC 계좌인증의 작동원리는 센더(송금자)와 리시버(수신자)가 완벽하게 매치돼야만 약속한 금액이 전달되는 구조다.

KYC 계좌인증 서비스는 예금주명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인증서비스로  페니테스트(Penny test. 1원인증 테스트)와 내부통제 절차를 함께 거쳐 인증하게 된다. 완벽한 기업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메커니즘.

이 서비스는 기업내 특정인원에 의존되는 구조가 아니라 기업 스스로가 인증의 주체가되는 구조로서 한두명에게 인증권한이 집중되었던 과거 시중의 인증 방법과 큰 차이가 있다는 평가다.

페이게이트는 “자사의 세이퍼트 플랫폼 이용기업과 소비자간 전자거래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15년 이상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과거 신용카드 결제 금액을 기반으로 하는 ‘금액인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폰의 한국 출시시 이동산 기술이사는 금번 새롭게 출시된 KYC 인증결과를 블록체인위에 기록해 거래 당사자간 이견 발생시 증빙으로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KYC 계좌인증을 자사 세이퍼트 핀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P2P사업을 펼치는 크라우드 펀딩 회원사들에게 우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이게이트는 서비스 확산을 위해 소비자에게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업 고객에게는 건당 390원의 원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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