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의 시련과 역경 딛고 다시 국회로 복귀하는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첫 출근 현장’

▲ 어머니께 첫 출근인사 드리고 집을 나서는 박수현 비서실장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13일(금) 문희상 국회의장은 의장비서실장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임명했다.

박수현 비서실장은 19대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이전에는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유력한 충남도지사 후보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백의종군한 바 있다. 이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위해 종횡무진 활약했고 그 결과 충남의 대부분 지역에 파란 깃발을 꽂기도 했다.

박수현 비서실장은 2년 뒤 벌어질 총선에서 공주청양부여 지역구의 민주당 후보로 나올 것이란 하마평이 나온다. 정치적 시련을 딪고 일어선 박수현 비서실장의 정계복귀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의 입장이다.

 

▲ 동네입구에서 새벽부터 봉사활동을 하는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는 박수현 비서실장
▲ 공주역 가는 내내 사람만 있으면 인사 드리고 가는 박수현 비서실장
▲ 이동할 때도, 기다릴 때도 서류에 눈을 떼지 못하고 검토하는 모습
▲ 용산행 KTX를 타고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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