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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표 코믹소란극, ‘서툰 사람들’ 3년 만에 코엑스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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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표 코믹소란극, ‘서툰 사람들’ 3년 만에 코엑스 귀환
  • 이민숙
  • 승인 2016.02.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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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통신넷=이밈숙 기자]충무로와 대학로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장진의 코믹소란극 ‘서툰 사람들’이 오는 3월 코엑스 아트홀에 기분 좋은 웃음을 들고 3년 만에 귀환한다.

연극 ‘서툰 사람들’은 지난 2007년 연극열전2의 개막작으로 전회 전석 매진 기록, 2012년 인터파크에서 주관한 골든티켓 어워즈에서 연극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작품성과 가치를 인정받아온 흥행작이다. 특히 ‘서툰 사람들’은 2013년 이후 3년 만에 코엑스 아트홀에서 재공연을 확정,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서툴러서 더 사랑스러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서툰 사람들’은 도둑질을 천직으로 삼으면서도 돈보다 집주인을 먼저 생각하는 정 많고 친절한 '서툰' 도둑 장덕배가 훔쳐갈 물건이 없어 오히려 미안해하는 명랑하고 순진한 집주인 유화이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하룻밤 소동을 그렸다. 이번 작품은 엉뚱하지만 공감 가는 캐릭터와 감칠맛 나는 대사, 엉뚱하게 꼬이고 풀리는 기막힌 상황들을 유쾌하게 담았다.

무엇보다 매 작품마다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휴머니즘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야기꾼’ 장진과 이번 시즌 새롭게 연출을 맡은 윤정환의 만남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머 속에서도 감동과 진지함을 탁월하게 이끌어내는 실력파 연출가로 호평 받고 있는 윤정환은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웃음으로 무장,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정환 연출은 “실리나 영리함, 영악함보다는 서툴지만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가 기본인 인물의 행동이 만들어 내는 따뜻함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김늘메, 이정수, 오종혁, 이주연, 박수인/사진제공=나인스토리
 

롱런 스테디셀러 연극 ‘서툰 사람들’은 그간 류승룡, 한채영, 장영남, 정웅인, 예지원, 류덕환, 김민교, 김슬기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하며 주목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연극 ‘웨딩스캔들’ ‘쉬어매드니스’ ‘올모스트메인’ ‘월남스키부대’ ‘취미의 방’ 등 꾸준히 무대를 종횡무진하면서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고 있는 김늘메와 ‘뉴보잉보잉 2탄’ ‘완득이’ 등 연극 배우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이정수가 '장덕배'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거침없는 애드리브 실력과 독보적인 끼를 겸비한 그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캐릭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리고 ‘그날들’ ‘블러드 브라더스’ ‘프라이드’ 등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학로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오종혁이 '장덕배' 역에 합류했다. 매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해온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툰 사람들’의 사랑스러운 그녀 '유화이' 역에는 배우 박수인, 이주연이 캐스팅됐다. 영화 ‘몽정기’ ‘귀접’ 등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박수인은 생애 첫 연극으로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 그가 가진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겠다는 포부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에서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개과천선’, 영화 ‘더 킹’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이주연은 지난해 연극 ‘맨프럼어스’ 이후 두 번째 연극 도전을 앞두고 있다. 그는 '유화이'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할 계획이다.

여기에 연극 ‘짬뽕’ ‘웃음의 대학’, 영화 ‘내 심장을 쏴라’ ‘국제시장’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한 최재섭, 드라마 ‘용팔이’, 뮤지컬 ‘올슉업’ 등을 오가며 친근한 매력과 막강한 실력으로 씬스틸러로 거듭난 김철무가 '1인 다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한층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사랑스러움이 어우러진 믿고 보는 코믹소란극 ‘서툰 사람들’은 오는 3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트홀에서 개막한다. 1차 티켓오픈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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