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효린의 바다보러갈래 MV 티저 영상 캡처 / (사진)=브리지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오는 20일 컴백을 앞둔 '썸머퀸' 효린이 새 싱글 티저 영상을 통해 화끈한 여름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효린은 16일 공식 SNS및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SET UP TIME’ 세 번째 싱글 ‘바다보러갈래(SEE SEA)’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바다보러갈래’의 청량한 사운드가 울려 퍼지면서 시작되는 이번 티저 영상은 미국 하와이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시원한 해변을 배경으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효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공개된 영상 속 효린은 외국 댄서들과 함께 바다, 모래사장, 농구 코트 등 하와이의 여러 장소에서 자유롭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브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티저 영상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섹시하고 리듬감 넘치는 ‘바다보러갈래’ 퍼포먼스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 가수 효린의 바다보러갈래 모래댄스 / (사진)=브리지

앞서 공개한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를 통해 숨이 멎을 듯한 도발적인 ‘힐댄스(Heeldance)’를 선보였다면, 세 번째 싱글 ‘바다보러갈래’에선 해외 안무가들과 함께 창작한 ‘모래댄스’를 선보이며 또 하나의 레전드 퍼포먼스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20초가 살짝 넘는 짧은 분량의 티저 영상이었지만 효린은 섹시함은 물론, 밝고 건강미 넘치는 기분 좋은 느낌을 보는 이들에게 선사했다. 하와이 해변의 모래 위에서 댄서들과 함께 더욱 과감한 몸짓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하와이의 이국적 풍광과 효린의 화끈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팬들의 기대감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효린의 ‘SET UP TIME’ 세 번째 이야기 ‘바다보러갈래’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그 베일을 벗으며, 음원 공개 직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 링에서 열리는 ‘MBC 워터밤프라이데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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