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헌 한상수 寫眞招待展 ‘잊지 못할 사람들’
[뉴스프리존=박재홍 기자] 『드림장애인인권센터』 는 31일 오후 5시 대전서구문화원 1층 전시장에서 대전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인 얼굴을 소재로 육헌 한상수 교수 초대사진전을 개최한다.
공동주관하는 『장애인인식개선오늘』 전문예술단체와 2008년부터 지속사업으로 전개해 온 『지역작가 소셜커머스 展』을 통하여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예술을 통하여 현장성 있는 시민들과의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장애인 예술인과 비장애인예술인들의 상호 소통기회를 통하여 시민문화의 눈높이에 대한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금번 『育軒(육헌) 韓相壽 (한상수) 寫眞 招待展』는 82세의 고령의 원로작가로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 후 20여년을 사진과 함께 살아오면서 남다른 애착을 보여온 因緣(인연)을 바탕으로 충청지역에 큰 발자취를 남긴 각 분야의 예술인들을 담은 사진작품을 통하여 본인의 삶을 궤적 속에 한 장면 장면을 담아 시대와 역사성에 근원을 두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소중한 문화예술인을 반추하는 『지역작가 소셜 커머스 展』 으로 초대되었다.
사진작가 한상수 교수는 목원대학교와 대전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문과대・법정대학장을 역임하였다. 프랑스 파리7대학개원교수와 2003년 대전대학교를 정년퇴직 후 현재 대전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충남 아동문학회 초대회장 국제PEN클럽 한국본부회원, 한국문인협회 충남지부장 한국아동문학회 중앙위원을 역임하였고, 충남문화상 문학부문 수상, 중한문학상(대만), 충청문학상 수상 등 대전지역에서는 문화예술의 인생을 통하여 보여준 아동문학기이기도 하다.
이 행사를 기획한 『드림장애인인권센터』 박지영(50세)상임이사의 말을 빌자면 “자치분권과 시민사회의 공익활동 일환으로 조명된 이번 전시는 고령의 작가인 한상수 교수의 삶의 궤적을 통하여 각 분야의 원로의 얼굴을 지역의 문화예술의 역사성으로 보여주는 『잊지 못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드러내어 지역의 건강한 문화적 역사성 돌아가신 작가들과 생존 작가들의 근황을 통하여 작금의 현실에 자칫 잃어버릴 수 있는 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의 풍토를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사)대전예술단체총연합회 현강 박홍준 회장은 “지역작가 소셜 커머스 展”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의 창작활동지원과 날카로운 작품성으로 매년 기대가 된다고 말하였고, 김원식 사)한국사진작가협회대전광역시지회장은 “근 20여년을 한결같은 사진작업을 통하여 보여준 문기 가득한 작품들로 탁월한 신앙인으로 보여주는 삶이 존경스럽다”라고 『育軒(육헌) 韓相壽 (한상수) 寫眞 招待展』을 평하였다.
이번 전시는 2018.07.31.~2018.08.05.일까지 대전광역시 서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역사성이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지역문화 근간의 힘은 그리운 얼굴들의 족적으로 인해 풍요로웠음을 알기 바란다”고 박재홍 드림장애인인권센터 이사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