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비키니 1라운드 탁윤진 선수      ⓒ성종현 기자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지난 28일 경기도 과천시 과천시민회관에서 ‘제22회 WBC 썸머 피트니스 챔피언십’이 열린 가운데, 이국적인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탁윤진 선수가 멋진 포징을 선보였다.

첫 출전한 피트니스 대회인 WBC에서 비바디 1위, 미즈비키니 4위를 수상한 그녀는 “다들 옆에서 서포트 해주느라 고생한 팀원들 및 김동오 패밀리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다른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미즈비키니 1라운드 탁윤진 선수     ⓒ성종현 기자

현재 GX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탁윤진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하루종일 수업 때문에 두세 시간씩만 잠을 자고 주로 새벽시간에 운동을 했다. 두달 남짓 짧은 시간에 강도 높여서 운동하고 준비해서 나간 첫 대회였다”고 말했다.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앞으로 피트니스 선수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선수 레슨도 같이 할 예정이다. 현재 목표로 하고 있는 대회는 딱히 없지만 9월에 있을 나바코리아 대회에 출전해서 비키니 그랑프리를 하는게 목표다”라고 밝혔다.

자신의 매력포인트가 힙라인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지금처럼 운동하면서 지내는 삶이 좋고 팀원들이랑 새벽마다 운동하는 것이 고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삶을 지켜 나가고 싶다“ 또한 ”피트니스 선수로서 저만의 색깔이 강하고 무대에서 퍼포먼스가 좋은 비키니 선수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미즈비키니 1라운드 탁윤진 선수     ⓒ성종현 기자
▲미즈비키니 1라운드 탁윤진 선수      ⓒ성종현 기자
▲미즈비키니 2라운드 탁윤진 선수     ⓒ성종현 기자
▲미즈비키니 2라운드 탁윤진 선수     ⓒ성종현 기자
▲미즈비키니 2라운드 탁윤진 선수     ⓒ성종현 기자
▲미즈비키니 2라운드 탁윤진 선수     ⓒ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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