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오는 9월 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갓오브힙합 마스터플랜 인천콘서트'가 30일(오늘) 첫 티켓 발매를 시작했다.

이번 '2018 갓오브힙합 콘서트'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년만의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윤미래를 비롯하여 타이거JK, 비지, 도끼(DOK2), 더콰이엇, 비와이, 헤이즈, 고등랩퍼 김하온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신들의 환상적인 무대와 포퍼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사 쿤 엔터테인먼트 한훈 대표는 "기획단계부터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던 환상적인 출연진들의 섭외가 이루어지면서 티켓오픈 전부터 전국의 많은 팬들에 관심이 집중되었던 콘서트인 만큼 각 출연진의 팬덤들은 초기부터 좋은 자리를 점유하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일 저녁 8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120분간 진행되며, 재단법인 위드국제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전국의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소년소녀가장의 생활안정자금이 지원된다. 

공식후원사인 엘림블록체인 배윤빈 실장은 "대중예술와 기부가 하나되는 문화기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이번 공연을 통해 힙합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예매는 바이플러스에서 30일 오후 12시 단독으로 진행되며, 단시간 조기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울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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