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한류 만들어갈 뜻 밝혀

(왼쪽부터)최송 매니저, 신용학 회장, 강형민 대표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성공을 목적지로 한 큰 배가 바다위에 띄워지고, 의심의 여지없이 목적지에 도달할 것입니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화장품 전문면세점, (주)하베르면세점이 7일 본격 출범했다.

(주)하베르면세점은 중국. 몽골관광객 등 외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뷰티힐링관광통합시스템을 갖춘 대형 전문화장품면세점이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SK리더스뷰 2층 600여 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면세점 내에서 쇼핑부터 케어, 이.미용 힐링 아카데미까지 모두 원스톱 쇼핑으로 즐길 수 있다. 관광객이 원한다면 이동하지 않고 자체건물 지하의 대형 사우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주)하베르면세점 측은 의료관광객들에게는 신개념 토탈뷰티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무역 관광 상담부스를 운영, 브랜드화된 대기업 제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중소기업에게는 제품의 해외진출 기회를 돕고자 B2B, B2C 무역거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장품 전문 면세점 운영권자인 (주)하베르몰 강형민 대표는 “한국의 관광산업이나 면세점 업계는 세계의 추세에 발맞추지 못하고 오히려 몇 년간 퇴보 상태를 유지했다”며 “관련기업의 절반이 문을 닫은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가 하지 못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민간인들이 나서서 다시금 제2의 한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용학 회장은 “(주)하베르면세점은 여행, 관광업 종사자들과 손을 맞잡고 해외관광객들에게 국격을 높이고 한류 전략상품인 뷰티화장품, 의료관광을 판매하고 홍보 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며,“전 직원이 일심단결해 동종업계 중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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