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10월까지 군청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금연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서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성공적 금연을 위해 CO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실시하고 니코틴 보조제 제공, 1:1 맞춤형 개별상담 및 교육 등 체계적인 금연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국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에 쫓겨 시간내기가 어려운 흡연자들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적극 활용해 금연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실효성 있는 금연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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