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나눔의 집 부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야외광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열려

[뉴스프리존=이준화 기자] 지난 11일 오전 봉사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과 회원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14일) 행사가 열리는 경기 광주 나눔의 집 부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야외광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광장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이용수·박옥선·이옥선 할머니,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영호 국회의원, 소병훈 국회의원, 신동헌 광주시장, 정대훈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박관열·안기권·박덕동 도의원(광주)과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이날 "참배와 함께 기림일 행사 의자 준비와 청소 등 계속되는 폭염에 서울에서 경기도 나눔의 집 봉사활동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단히 감사하다." 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어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 일을 국가 지정일로 정해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면서 나눔의 집에 거주하고 있는 할머니들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기림일 행사에는 각종 문화공연과 고 김순덕 할머니의 삶을 그린 출판기념회도 함께해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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