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은 현다컴퍼니 오디션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사진제공=현다컴퍼니]

[뉴스프리존=이호규 기자]아이돌 걸그룹 ‘베이비 부’ 소속사 현다컴퍼니 단독오디션 ‘나도 아티스트가 되고싶다’ 시즌1을 예비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이외수, 이하 남예종)는 13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에는 현다컴퍼니 기획사 대표, 실장이 남예종에 내방해 실용음악과, 연기과 예비신입생,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하며, 선발된 학생은 아티스트 전문 교육을 별도로 받을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지원 자격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원 수강생, 성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기획사와 남예종은 실력 있는 예비아티스트를 찾아내어 가수 및 배우로 양성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은 자신이 준비해 온 장기를 무대에서 펼치며 도전하고 경험하는 것도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고 덧붙였다.

현다컴퍼니 오디션은 오는 4일 오후 남예종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남예종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오디션에 합격한 자는 현다컴퍼니 데뷔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문화예술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남예종은 소설가 이외수(72)씨를 학장으로 영입했으며 가수 KCM, 가수 임정희, 디셈버 DK를 실용음악과 보컬 교수로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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