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안데레사 기자] 14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문익환 목사님 감방전 "꿈은 가둘 수 없다"를 무사히 오픈했다. 광복73주년을 맞아 15일 무더위 가운데 많은 분들의 발길이 이어젔다.

이번 전시는 8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상설전시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하시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지금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예전에는 '서울구치소'라 불렸던 곳으로 문익환 목사님은 이 곳에 1976년, 1978년, 1985년 세 차례에 걸쳐 투옥되었다.

암울한 감옥 생활에서도 꿈을 꾸며 희망을 품었던 문익환 목사의 '통일의 집'이 아닌 감옥이라는 의미있는 곳에서  특별한 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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