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허가 받아 잔탄 작업 진행...태풍 대비 외벽 판넬, 유리 등 제거”

지난 8일 경기도 포천 장자산업단지 소재 GS포천열졍합발전소 폭발 사고로 건물 외벽 판낼이 떨어져 나가는 등 인명 사상자까지 발생./전성남 기자

[뉴스프리존= 전성남 기자] GS포천열병발전소 현장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 대해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잔탄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석투본에서 안에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 가동 중단에도 불구 작업을 하는 것 같다는 데 이것이냐’에 “석투본에서 무엇을 두고 말하는지 모르지만 경찰서와 소방서 그리고 노동부도 2차사고 예방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한다고 해 노동부 허가를 얻어 잔탄 작업을 전문가 도움을 받아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이 곤계자는 "다음 주 태풍이 예고돼 있는 상황에 폭발 사고로 인해 건물 외벽 판넬들이 떨어져서 혹시라도 길너편 석투본 천막이나 지나는 행인들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커 내부에 있는 유리까지 완전하게 제거를 하는 중에 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잔탄 작업과 판넬, 유리 작업을 혹 석투본에서 가동 중단을 받았는데 가동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할 수 있는 오해는 있을 수 있다고 여겨진다”며“가동 중단을 받아서 전혀 가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잔탄 작업은 그리 수월하게 이뤄지는 작업이 아니라 전문적인 기술 없이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서루든다고 하지만 언제쯤 잔탄 작업이 마무리 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