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하여 세종즉위 600주년을 알차게 진행"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세종대왕즉위600주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은경)과 KIC내외동포정보센타(Korean Information Center이사장 정영국)는 지난 8월 24일 경희궁 뷔페에서 열린 KIC창립1주년기념식에서 “한글 진흥사업 등 성군 세종의 치적을 기리는 사업에 공동보조를 취하자”는 협약식(MOU)을 갖고 상호 협력하여 세종즉위600주년을 알차게 진행하기로 했다.

KIC내외동포정보센터 한글진흥위원회위원장이기도 한 최은경 조직위원장은 “KIC에 속한 국내외 단체장을 통해 세종대왕 한글을 널리 알리는데 함께하기로 하며 특히 KIC는 해외 단체장들이 많아 해외 회원들을 통해 세종대왕 600포스터 전시를 이어 갈 생각”임을 밝혔다. 

KIC창립 1주년 행사는 협약식 외 정세균 의원(20대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종로구, 6선의원)의 격려사 및 세종대 국제학부의 박선영 교수의 특강 '글로컬 만주'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내외동포정보센터(KIC)는 글로벌 세계 경제체제하에 재외동포상호간, 재외동포와 한국 간 및 타민족 간의 유기적인 온.오프라인을 통한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타국생활을 마치고 여생을 고국에서 보내고자 귀향(환)하는 동포들의 안심귀국과 국내에서의 안정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취업을 위한 청년 및 국외이주 국민들의 사전교육을 통해 타문화 생활권에서의 조기정착을 유도함으로써 글로벌시대에 한민족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내외동포의 생존과 번영, 상생을 도모해 나가고자 창립된 단체다. 

(사진)=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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