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성종현 기자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지난 9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2018 피트니스스타 안산대회’ 가 열린 가운데, 클래식 피지크에 출전한 김진수 선수가 -173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올해 피트니스스타 투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진수 선수와 일문일답을 가졌다.

 

- 현재까지 출전한 대회는.

▲ “올해 상반기 11개 대회에 출전했고 하반기 현재까지 4개대회, 앞으로 8개대회에 더 출전할 예정이다”

 

- 첫 출전한 피트니스 대회와 성적은.

▲ “2년전에 나바코리아에 출전해 TOP10 안에 들었다”

 

- 피트니스스타 투어를 계획한 이유는.

▲ “우선적으로 조금 이슈가 되고 싶은 것도 없지 않아 있었고 평균적인 틀을 깨고 싶었다. 원래 모든 선수들이 1년 한두개 대회만 출전하는 것이 통상적인데 이왕 한번 만든 몸으로 한 두 개 대회만 출전하면 아쉬울거 같아서 여러대회에 나갈 계획을 했다. 또한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줬고 무엇보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기획했다“

 

- 올해 상반기 대회중 최고 성적은.

▲ “종목 1위가 최고 성적이며, 아직 그랑프리까지는 수상하지 못했다. 이번에 투어를 기획하게 되면서 성적보다는 참가하는 모든대회 입상을 목표로 했고 한 대회당 종목 출전을 3개씩 했다. 상반기에만 30개가 넘는 종목에 모두 입상을 했다. 이번 투어에 목표는 완주와 입상이다”

 

- 운동을 처음 시작한 계기는.

▲ “취미로 운동을 10년정도 했다. 운동을 워낙 좋아했고 꾸준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었다. 그러다가 직업으로 하게 되면서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됐다. 현재 트레이너로 센터를 오픈예정이다”

 

- 다수의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점은.

▲ “보통 한 대회를 목표로 준비를 하면 그 다음은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운동의 강도를 무리해서 나갈수가 있지만, 저는 계속해서 대회를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컨디션에 중점을 많이 두고 준비를 했다. 계속되는 대회 출전을 위해 컨디션 조절하는게 가장 힘들었다”

 

- 많은 일반인들게 운동을 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서는.

▲ “외적인 모습보다는 건강을 목적으로 포커스를 맞추면 외적인 모습이 따라온다. 꼭 선수가 아니더라도 건강쪽으로 관리를 하다보면 외적인 모습도 따라오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을 해야한다“

 

- 앞으로의 계획은.

▲ “계속 대회 출전도 준비하면서 올해까지는 피트니스스타 투어를 완주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모두 입상을 하게 된다면 총 60개가 넘는 종목에 입상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올해는 참가하는 모든 대회 모든 종목 입상이다. 내년부터는 세계대회에 도전해 보고 싶다”

▲김진수     ⓒ성종현 기자
▲김진수     ⓒ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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