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30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동네 앞에서

[뉴스프리존= 김정태 기자] 18일 오후 4시30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동네 앞에서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정신을 잃고 쓰러진 이 동네 강모 씨(80)가 마성우체국 김용식 집배원(29)의 신속한 신고와 문경경찰서 마성파출소 서정삼 경위(50), 김성철 경위(57)의 신속한 출동으로 병원에 이송한 결과, 생명에는 이상이 없어 고귀한 생명을 구했다.

진폐환자 화합마당에 참석하고 귀가하던 강 씨는 동네 골목 입구 어귀에서 돌부리에 걸려 쓰러졌고, 머리에 큰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것인데, 마침 집배원 김 씨가 배달을 마치고 우체국으로 돌아가던 중 강 씨를 발견하고, 112, 119에 신속하게 신고했으며, 문경경찰과 문경소방서 119 구급대가 올 때까지 환자가 정신을 차리도록 응급 조치를 취하며 마사지를 해 주었고, 이로 인해 뒷부분 타박을 입은 강 씨는 10여 분 뒤에 정신을 차리고, 119 구급조취 후 제일병원으로 이송해 다행이 큰 부상은 없었으며 고귀한 생명을 유지하게 됐다.

만약 집배원 김 씨의 발견이 없었다면, "노환의 강 씨의 생명은 어떻게 됐을까?" 마을주민들의 걱정어린 염려 속에 신속한 신고와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출동한 문경소방서 및 마성파출소 직원들께 동네 주민들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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