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천공원에서, 취·창업 맞춤형 컨실팅 진행, 180여명 채용

염태영 수원시장이 일자리 박람회 행사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수원시

[뉴스프리존,수원=김용환 기자] 수원시는 19일, 권선구 오목천 공원에서 진행된 '2018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밝혔다.

관내 40개 업체가 참여하고 5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뜨거운 구인구직 열기를 보여줬던 이번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취업과 창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장면접을 통하여 180여명을 채용했다.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직업 적성 검사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추천,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일대일 컨설팅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를 찾은 한 구직자는 “현장 면접 외에도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추천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18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 박람회’는 수원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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