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오미자 등 농특산물 1억여 원 판매

[뉴스프리존= 김정태 기자] 문경시는 추석명절 기간인 10일부터 26일 동안 중부내륙고속도로 양방향 농특산물 직판장 앞에서 문경사과, 오미자 생산농가 등 10여 농가가 참여한 '문경농특산물 팜 페스티벌'에서 농특산물 1억여 원어치를 판매하는 큰 성과를 올렸으며,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농가에게는 제 값에 생산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판매처를 제공하고, 귀성객들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행사기간 중 문경사과, 오미자에 대한 무료 시식행사와 풍선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리는 문경사과축제와 익월 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되는 문경한우축제 홍보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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