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러스트 (포털인용)

[뉴스프리존= 안데레사 기자] 섬유질(fiber)은 식물의 구성성분으로 마치 섬유처럼 촘촘하게 식물의 골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섬유질은 흔히 쓰는 말이지만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고 쓰는 경우가 많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위에서 속도의 변화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영국 '데일리메일'이 이전의 연구를 토대로 식사를 빨리 하면 안 되는 이유를 소개했다. 한편, 당뇨병의 주범인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물에 녹는 수용성 섬유질이 많은 콩·버섯·해조류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인공적으로 만든 섬유질 중에 프락토올리고당이 있는데, 설탕만큼 달지만 흡수가 잘 되지 않아 당뇨병 환자에게 유리하고 장내미생물과 반응하여 좋은 장내 환경을 조성해서 요즘 많이 권장되기도 한다.

첫 번째로 뉴질랜드 연구팀은 속도와 관련된 일상의 행위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사례와 개선책을 소개했다.

이 연구에서 가장 빨리 먹는 40~50세 여성은 천천히 먹는 사람보다 살찌기가 더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허겁지겁 먹는 경우 과체중이 될 위험은 거의 두 배나 높았다.

두 번째 연구는 일본 오사카 대학교 연구팀이 3000명을 대상으로 먹는 습관을 조사한 결과, 음식을 빨리 먹는 남성의 84%(여성들은 2배 정도)가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우리의 뇌에 충분히 먹었다는 신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한다.

먼저 신경이 뇌에게 위가 차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게 되면 공복감을 전달할 때 분비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은 줄어들기 시작한다.

먹기 시작한 뒤 뇌에 그만 먹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까지 대략 20분이 걸린다. 따라서 음식을 빨리 먹으면, 위장을 너무 채우게 되고 과식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 위산과다는 어떤 질환일까요? 위산 과다는 의사가 사용하는 공식적인 의학병명은 없지만, 아주 오래된 병명인 듯 하다.

위의 벽세포라는 세포는 신경의 지령을 받으면 PH1~2 강산성의 위산을 분비한다.

이 위산의 역할은 음식의 살균 및 소독을 한다.

위의 주요 세포에서는 펩시노겐이라는 소화효소가 분비 되고, 이 효소는 단백질을 작게 분해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위 점액에서 분비하는 것으로, 이러한 위산이나 위액으로부터 자신의 세포를 지킨다.

위산과다라는 말은 '위산의 양이 너무 많으면' 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와 '위산의 산도가 강한'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위산의 양을 계량하는 검사는 없다.

위산과다의 증상으로는 공복에 심해지는 명치의 통증, 속쓰림, 신트림 등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려져 있다.

위 내용물이 위장에서 식도의 목구멍에 역류하면, 식도와 목구멍의 점막이 위산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속쓰림이나 신맛 트림이 발생한다.

위에 음식물이 없는 공복상태에서는 위산이 산도를 완화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산성도가 높아지기 쉽다고 생각한다. 

또한 식후에는 위장에 음식이 들어 있는 자극으로부터 반사적으로 다량의 위산이 만들어 지기 위하여 식후에 위산이 많아 지는것도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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