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혁신교육의 필요성 제기

취임 100일을 맞은 임병택 시흥시장이 출입기자단 앞에서 '새로운 시흥을 향한 민선 7기 공약 보고'와 기타 질의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일 오전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출입기자단과의 질의 가운데 새로운 시흥을 향한 민선 7기 공약 보고를 진행했다.

임 시장은 취임 50일 기자회견시 이미 보고했던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의 로드맵을 제시한 가운데 이날 더 구체적인 공약을 설명하고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임 시장은 3년 내 시흥시에 순수 유입인구를 10만 명을 목표 예상하고 있어, 화성시를 빗대어 시민편의를 위한 인구대비 너무 적은 공무원 증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시흥자체 화폐인 ‘시루’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을 도모하며 이를 위해 환전분석에도 각별한 신경을 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최근 혁신교육에 관해서도 실효성에 대해 시와 교육청이 협업해야 하며, 행정과 교육 자치가 통합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임 시장이 말한 진정 ‘시민이 주인되는 시흥,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 새롭게 혁신하는 시흥, 미래를 열어가는 시흥, 자연과 함께하는 시흥’이 될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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