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청장 권혁태 퇴출, 노사평화의 전당건립 전면 취소 생명을 담보로 무기한 단식투쟁 돌입하다

대구고용노동청장실 농성단 민주노총 단식 투쟁돌입 / 사진 = 문해청 기자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민주노총대구총파업투쟁본부는 17일로 대구고용노동청장실 농성 및 천막농성이 7일 차이다. 노동청장 퇴출, 전당건립 반대의 노동자 분노의 목소리에 답변도 없다. 적반하장 퇴거압박 강요에 농성단은 생사를 걸고 단식투쟁을 선언하고 기자회견을 했다. 이어 노동시민단체 ‘민중과 함께’ 도 연대하여 기자회견을 했다.

농성단은 고용노동청 권혁태 청장이 노조파괴 노동범죄혐의로 검찰에 구속되어 퇴출 되거나 스스로 사퇴하지 않는다면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선포했다.

대구고용노동청장실 농성단 민주노총 단식 투쟁돌입 기자회견 / 사진 = 문해청 기자

현재 농성투쟁은 지역을 넘어 전국적 연대와 투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16일 민주노총 전국 16개 지역본부 기자회견 공동개최를 통하여 확신했다.

민주노총대구총파업투쟁본부 농성단과 노동시민단체 ‘민중과 함께’ 는 한목소리로 대구노동자 최대 이슈는 고용노동청장 권혁태 퇴출, 노사평화의 전당건립 전면 취소다. 농성천막은 노동자와 시민대중의 지지방문으로 투쟁의 연대와 정의를 확인한다. 하며 생사를 건 무기한 단식투쟁을 진행할 것을 투쟁구호로 결의했다.

대구고용노동청장실 단식 투쟁을 연대하는 민중과 함께 기자회견 / 사진 = 문해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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