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 한우 애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가졌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지난 19일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와 함께 거창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창 한우 애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구인모 거창군수와 전국한우협회 최동윤 거창군지부 지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구인모 군수는 직접 학생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며 거창 애우를 홍보했다. 행사에 제공된 한우고기는 1등급 이상으로 맛 체험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애우를 맛보며 거창 애우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한우 맛 체험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맛있게 먹어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거창한우 애우 맛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에서 주관했다. 11월에는 가조초등학교에서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총 500만 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 124kg을 제공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