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방송 캡쳐     사진=쇼온컴퍼니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 김준호 부부가 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집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이 집 매력은 한강이 보이는 것이다. 탁 트인 뷰가 너무 좋아서 주안이가 밖을 보면서 스케치한다.” 라고 밝혔고 이어 손준호는 “주안이가 오늘 비가 오는지, 날이 좋은지 알려준다. 높은 건물이 보이면 미세먼지가 좋고 안 보이면 나쁜걸 알려준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엘리자벳’ 작품에 같이 출연하는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기념할 장식품 오르골을 공개하며 김소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넘버 ‘나는 나만의 것’을 손준호는 ‘날 혼자 두지 말아요’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주방에서도 시원하게 펼쳐진 한강 뷰가 눈에 띄며 아내 음식 솜씨에 대해 손준호는 “중, 상 사이에서 중에 가깝고 저는 주로 설거지를 맡는다”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방송에서와 달리 뮤지컬 연습 현장에서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으며 김소현은 가사, 대사, 발음, 감독님의 말씀까지 모두 기록된 노트를 자랑하며 뮤지컬 ‘엘리자벳’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멋진 전망의 부부 침실을 공개하며 부부 침실에 주안이의 침대를 두고 세 가족이 같이 잔다고 밝혀 화목한 모습을 보였으며, 두 사람은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듀엣으로 선보이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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