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가 지역 내 입주기업체들을 연이어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함양 조성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함양군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가 지난 16일 지역 내 입주기업체들을 연이어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함양 조성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서춘수 함양군수는 16일 오후 함양일반산업단지와 원평농공단지를 방문하여 입주 기업체인 에디슨모터스(주), (주)한국카본, (주)한국화이바 등 3개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규제해소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함양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에디슨모터스(주)는 전기버스와 CNG버스 등을 생산하며, 현재개발중인 1톤에서 4.5톤까지 적재가능한 「EV Truck」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발전시켜 2019년 상반기 출시예정이며, (주)한국카본은 탄소섬유, 항공소재, 풍력발전소재 등을 생산하며, (주)한국화이바는 함양공장에서 유리섬유복합관과 맨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간담회에서는 신규채용인력시 임금지원, 각종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시 지원과 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 요청 등을 건의하였으며, 함양군에서도 입주업체들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함양군과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기업임직원과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