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신분에 따르는 도덕상의 의무 및 책임 수행 강조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 고문으로 위촉된 양승조 충남도지사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최근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사무총장 윤현) 고문으로 위촉됐다.

양 충남도지사는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첫걸음은 도민의 행복이 우선”이라며 “성장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선 국회의원으로 국회보건복지위원장시절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중요성을 강의, 누구보다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며 “이제는 높은 신분에 따르는 도덕상의 의무와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 윤현 사무총장은 “사회적으로 지위를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지위만큼 사회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정당하게 대접받기 위해서는 명예(noblesse)만큼 의무(oblige)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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