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임병용선임 기자] 10여 년 전 만해도 ‘로봇’하면 여러분 어떤 이미지가 떠오릅니까?

어색한 걸음으로 다가와 사람들에게 철제로 된 손을 내밀고 악수 하는 등, 그저 사람 말이나 흉내 내는 고급 장난감 정도로 여겼는것.
최근엔 고난도의 수술을 척 척 해내는 등 의료분야에서 획기적인 위용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

소위 수술용 로봇 팔에 의해, 수술 부위를 극소화해 진행하는 복강경 수술을 들 수 있습니다. 어디 이뿐 인가? 심장동맥 수술, 전립선 암 수술 등 그야말로 내과와 비뇨기과 분야 수술의 1등공신이 바로 ‘의료용 로봇 수술 기기’라고 한다. 

최근엔 또 인공지능(AI) 로봇 앵커가 등장해 뉴스를 진행하는 세상이 돼버렸으니 로봇을 만든 인류는 결국 로봇의 심부름꾼에 머무를 날도 머지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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