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군산, 김제, 부안, 전주에서 실시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오는 27일 군산을 시작으로 29일 김제, 12월 5일 부안, 12월 12일 전주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알리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주민 약 1200여명(지역별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라북도가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방조제 내측 태양광 중심의 3GW급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새만금개발청장이 직접 주민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