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공연     사진=아담스페이스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가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전막을 공개했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베토벤과 조카와의 실화를 모티브로한 팩션드라마로, 실존인물인 베토벤과 가상인물인 마리를 통해 서로의 진실을 꺼내놓는 첨예한 관계를 드라마틱하게 완성하였으며, 프리뷰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피아니스트를 연기하는 배우 강수영의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발터를 연기하는 아역의 놀라운 연기는 베토벤과의 대치 장면에서도 관객들을 깜짝 놀랄 연기력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뮤지컬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는 베토벤과 조카 카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된 팩션드라마로 실제 베토벤이 동생의 아들인 카를을 아들로 입양하고 그를 수제자로 키우려 했던 빗나간 사랑을 재구성하였다.

프리뷰 공연 이후 배우 김려원은 “첫 공연부터 기립박수가 나온 공연은 처음이었다며 막공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라고 팬들의 반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11월 27일부터 2019년 1월 27일까지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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