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소란 /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밴드 소란이 다가오는 오늘(6일) 오후 6시, 1년 만의 미니 앨범 'Share(쉐어)'를 발매한다.

소란 공식 SNS 채널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행복’, ‘123’, 이전 콘서트에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신호등’, 연주곡인 ‘행복(Inst.)’이 수록되며 이 외에도 지난 번 음원 발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잠이 안 와’가 시디 한정으로 수록된다.

청자와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는 따뜻한 메시지처럼 소란은 발매를 준비하면서 줄곧 작업 현장을 인스타 라이브, 작업기 영상 등을 통해 공개하면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스포요정'이라는 별명을 가진 소란의 리더 고영배는 소속사보다도 먼저 앨범 발매일, 앨범 제목 등을 갑작스럽게 발표하면서 "역시 스포요정답다"는 팬들의 반응을 자아냈다.

소란은 겨울 단독 콘서트 준비와 공연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프로필 촬영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멤버들 전원이 출연하는 등 짧은 기간 내에 믿기지 않는 일정들을 소화하면서 팬들에게 "역시 대단하다", "너무 열일하는 것 같아 좋은데 건강이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얻었다.

특히 소란의 리더 고영배는 "다시 한 번 복면가왕에 패널로 출연하게 됐다"며 엄청난 에너지와 열정을 보여줘 업계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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