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세계시장 포럼에 참석한 오거돈 부산시장   <사진=부산시>

[뉴스프리존,부산=김수만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은 7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회의 센터에서 개최된 광저우 세계시장 포럼에 참석했다. 오 시장은 중국 광저우 시장,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시장, 히말라야 트래킹 등으로 유명한 네팔의 관광도시 듀리켈시 시장,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장 등을 면담했다. 

오 시장은 이날 현대 대도시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방안과 도시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그동안의 도시발전의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데도 주력하는 등 현장에서의 광폭 도시외교 활동을 펼쳤다.

세계시장 포럼은, 현대 대도시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도시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시간 포럼으로 도시혁신 세미나, 주제포럼, 국제도시혁신상 시상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광저우시 인민정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대도시 연합(Metropolis)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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