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연     사진=TFC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인천광역시 이종격투기연맹 회장이자 TFC 인천 총괄 본부장인 원구연이 오는 16일 일본 도쿄 신주쿠페이스에서 열리는 'TFC 드림 6 & 파이팅넥서스 15'에서 히구치 타케히로를 상대로 라이트급 스페셜매치를 치른다.

원구연은 "오랫동안 선수보단 지도자의 길을 걸었고 대회를 개최하며 생활체육으로써 종합격투기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그런 와중에서도 선수로서의 도전을 늘 생각하고 있었다. 이렇게 대결을 할 수 있게 경기를 잡아준 TFC 대표님들에게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이종격투기연맹 회장이자 TFC 인천 총괄 본부장인 원구연은 지난해 6월 'TFC 드림 3'을 총괄하기도 했으며, 대회 프로모션에 많은 공을 쏟았고,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원구연은 "대회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선수로서 오랜만에 링에 오른다. 열심히 준비해서 나뿐만 아니라 관중들까지 즐거운 경기를 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TFC 전찬열 대표는 "원구연 대표의 나이에 저런 움직임과 정신자세, 도전정신은 정말 젊은 격투가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것"이라고 감탄했다.

원구연-히구치戰이 펼쳐지는 'TFC 드림 6 & 파이팅넥서스 15'는 5대 5 한일전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상주, 파르몬 가파로프, 김성권, 우영욱이 일본 파이터와 5대 5 대결을 벌인다.

TFC 전찬열 대표는 "한-일 TFC vs. 파이팅 넥서스,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우승 깃발에 TFC 승리 리본을 무수히 매달아놓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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