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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맹봉학, 올해도 연탄 나르다
'개념배우 맹봉학과 함께하는 따스한 겨울나눔'이라는 제목으로 두 달여간 모금으로 진행
  • 김은경 기자
  • 승인 2018.12.18 19:44
  • 수정 2018.12.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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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맹봉학과 함께 '연탄나누는 사람들'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지난 2일 대학로 소극장에서 관객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은 연극 `고향마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 배우 맹봉학(지공연 협동조합 이사장)의 소소하고도 특별한 겨울나누기가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 연극 '고향마을' 지난 2일 막을 내렸다. 맹이사장은 고향마을 연극을 계속 이을 생각을 밝혔다/ 자료사진 인터넷 캡

연극 고향마을은 2019년 3.1절,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잊혀져가는 많은 기억중에 사할릴 동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맹 이사장은 바쁜 일상속에서 비록  잊혀져 가지만 현실을 사는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의미로 `연탄`이라는 매개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지 올해가 4년째다.

전기로 차가 굴러가는 시대에 살지만 우리 이웃중에는 여전히 연탄을 때고 사는 가구가 상당하다고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맹이사장은 조심스레 "상계동 동사무소에서 선정한 15가구에 연탄 3천장을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연탄배달을 했습니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기금 마련이 약소해서 대략 590만원 상당 모금액으로 연탄3천장과 쌀 125푸대를 마련하였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겨울에는 모금이 그래도 좀 활발한 편입니다. 그런데 2,3월이 되면 먹거리 근심을 해야하는 취약층이 있어서 쌀은 주민센타에 맡겨두고 내년 2,3월에 나눔을 할거예요" 라고 말했다.

맹이사장 말에 의하면 심지어 코묻은 초등학생 돈까지 모금에 들어온다고 하면서 비록 금액은 적어도 한푼한푼이 고맙고 귀한 마음과 정성이라고 전하며 전국에서 십시일반 참여해준 분들께 매 해 감사하다고 전하는 말을 잊지 않았다.

▲ 사진= 맹사모제공

지난해 맹봉학과 맹사모가 상계동 취약지역에 연탄 6천장과 쌀 820kg과 라면 41상자를 나눈것에 비해  올해는 모금도 줄고 연탄도 3천장으로 줄었다. 

▲ 15일 상계동에서 연탄 나르는 배우 맹봉학과 자원봉사로 나선 참여자들/ 사진 맹사모제공

이날 연탄 배달 후에는 밥차가 출동하여 배달에 참여한 자원봉사들의 허기를 달래줬다고 한다.
연탄배달에는 다좋은이웃, 오금중학교 태권도부, 희망연대노동조합, 지공연협동조합(지속가능한공연을 위한 협동조합), 소음진동 피해예방 시민모임 등의 단체가 참여해 따스한 온정을 나눴다.

김은경 기자  saint4444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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