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렙처럼 돌파하는 믿음 가질 것 강조

예장합동 중부노회 신년하례회에 참가한 교역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중부노회가 8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쿠우쿠우 아트몰링 장안점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박동규 목사의 사회로 열린 신년하례회는 ‘돌파합시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준영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노회장 김용제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김용제 목사는 여호수아 14장을 본문으로, 올 한해도 갈렙의 믿음처럼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불의와 부정을 돌파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중부노회의 어려운 문제도 우리가 함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교 후 박봉규 목사의 광고와 장우천 목사의 격려사 그리고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김만규 목사의 저서가 선물로 전달됐다.

이후 청목 문용길 원로목사가 ‘우리를’을 주제로 한 시낭송을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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