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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대변인 "낚시어선 '무적호' 3천 톤 급 화물선과 충돌 후 전복"
  • 손성창 기자
  • 승인 2019.01.13 00:58
  • 수정 2019.01.1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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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낚시어선 ‘무적호’가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3천 톤 급 화물선과 충돌하여 11일 오전 5시경 전복(뒤집히다)됐다.

더불어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무적호' 전복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브리핑 내용이다.

무적호에 타고 있던 14명 가운데 9명은 다행히 구조되었지만, 3명이 숨지고 2명은 실종되어 대단히 안타깝다.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실종자들이 한시라도 빨리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은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선상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낚싯배 사고도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달 30일 경남 통영 홍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에 불이나 9명이 다른 낚싯배로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 지난달 2일에도 인천 굴업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바다 속 어망에 휘감겨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되는 일이 있었다.

임기응변의 주먹구구식 안전 점검으로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없다. 오늘 인명사고가 발생했던 ‘무적호’의 경우에도 조업 금지구역에서 사고가 난 것이었으며, 승선원들이 구명조끼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낚싯배에 관한 한 안전불감증이 여전한 것 같아 안타깝다. 사고는 한 순간인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선박 선장, 감시 감독 당국, 낚시이용객들까지 2중, 3중의 안전 점검을 생활화해야 한다.

수사당국은 무적호의 사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여 졸음 운항 등 부주의, 충돌예방규칙 위반, 법령규제사항 미 준수 등의 과실 여부를 면밀히 밝혀주기 바란다.

감시관리 당국 또한 낚시어선들의 안전 실태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파악하여 구명조끼 및 구명부환 등의 안전장비들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지속 점검해주길 당부한다.

손성창 기자  yada79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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