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 모습

[뉴스프리존=인천, 이우창 기자] 인천광역시의정회 백석두 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인천서구 가좌동에서 대·내외적 인사 200여명을 초청해 “(주)월드바이오 현판식” 개최했다. 이날 한화갑 총재,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 조동암 전 부시장, 송영우 서구 지역발전위원장, 인천신문 남익의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백석두 회장은 여려가지 홍삼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을 수차례 오가면서 수출 길을 열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홍삼제품은 중국에서 인지도가 워낙 커 국내 연구소 설립과 제품을 유통시키고 있다.

왼쪽부터 순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 한화갑 총재, 조동암 전 경제부시장, 인천신문 남익희 회장 등

그는 현판식 인사말에서 부족한 자신을 위해 늘 격려를 아껴주신 멘토 한화갑 총재 등에게 어려운 발걸음을 해 주어 감사하다. 홍삼은 대한민국의 브랜드로 수출의 효자 상품이란 사실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삶을 뛰어 넘어 이제는 기업인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국위선양 기업으로 발전을 시켜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현판식 기념행사에서 밝혔다.

한편 한화갑 총재는 백석두 회장이 무슨 일을 낼줄 알았다. 물심양면 도울 일이 있다면 돕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과거 정치적 역경을 함께 이겨냈던 동지로서 깊은 애정을 담아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면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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